김키미kimmy kim
2024. 1. 14.
역시 최근 알고리듬 타고 접한 채널. 미국 버지니아에 사는 미국남, 한국녀 부부. 아내가 채널의 전권을 쥐고 한국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함. 남편은 경찰관. 경력은 많이 안 됐다고 함. 채널은 아내 위주에다가 일하느라 바빠서 비중이 은근히 적음. 굉장히 바른 생활 순정남 느낌. 아내가 어학 연수하러 미국에 갔다가 만나서 연애도 오래하고 결혼. 흥미로운 점은 역시 시댁 식구들. 최근에 독립해서 나갔지만, 얼마 전까지 시댁에 얹혀 살았는데, 워낙 대저택이라 사실상 별채 하나 내어준 듯한 느낌. 시아버지가 무슨 사업 하신다고 했던 거 같은데, 역시 미국이라 규모가 남다름. 대형견도 여러 마리 키우고, 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 그냥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 마음도 여유가 넘치노 행복도 넘치는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