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리 flurry1989
2020. 11. 27.
트위치 하스스톤 방송 og 중 하나. 초창기엔 따효니, 룩삼, 공혁준 이런 애들한테 많이 밀렸는데 꾸준함으로 어필하면서 지금은 대기업 중 하나. 하스로 얻은 뷰어쉽을 잘 관리하면서 롤이나 다른 콘솔 겜도 짬짬히 하면서 종겜 스트리머로서 안정적인 입지를 굳힘. 하마코 우승 한 번인가 했었음. 시청자들이 많아지면서부터 그런가 소위 생리하는 일이 많아짐. 내가 한창 볼 떄는 그냥 잔잔하고 진지하게 하스 하는 모습이 좋았는데 어느 순간 시청자랑 싸우고 화내고 욕도 자주하면서 안 보게 됨. 방송이랑 돈이 사람을 바꾸는 건가 아니면 본모습을 드러나게 하는 건가. 그런 자극적인 모습이 시청자를 끌기 더 좋아서 그렇게 바뀌는 건가. 게임에 짜증내는 건 좋은데 진지하게 시청자한테 짜증내고 싸우기 시작하면서 거름. 신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