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아시안컵 카타르와 클린스만에 대한 단상
2024. 2. 10.
박지성 현역 시절에 해외 축구 찔끔 챙겨본 적 있지만 대체로 관심이 없고, K리그는 물론이고 국대에도 큰 관심 없음. 가끔 월드컵이나 이번 아시안컵 같은 거 틀었을 때 중계 중이면 보는 정도. 이번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게 져서 탈락했는데 감독 경질하라는 여론이 들끊는 중. 클린스만은 잘 모르지만 현역 시절에 꽤 좋은 선수였고, 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독일 국대 감독이었던 건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음. 이후엔 뮌헨 감독 잠깐 하고, 미국 국대 감독 좀 오래하다가 여기서 굉장히 안 좋은 평가를 받음. 이후에 좀 쉬다가 분데스리가 2부에서 잠깐 감독 하고 이후에 또 쉬다가 은퇴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한국 국대 감독으로 선발됨. 이 과정에서 축협 회장인 정몽규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고 함. 개인적인 친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