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fight night stirkcland vs. imavov

 

찰스 존슨 v 지미 플릭. 플라이급. 

플릭은 20년에 은퇴했다가 이번에 복귀전이라고 함.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우승 출신. 

자기가 상대 뒤를 잡은 상태에서 허무하게 포지션을 내주고 밑에 깔려서 무력하게 파운딩 맞고 대처 안 돼서 1라 tko 패. 

심판이 조금 일찍 말린 감도 있지만 하위에서 대처가 너무 무력했음. 

 

알란 나시멘토 v 칼로스 헤르난데즈. 플라이급. 

나시멘토는 찰올이랑 같은 팀이라 찰올이 세컨으로 옴. 찰올처럼 상대 뒤를 끈질기게 잡고 요리하다가 rnc 마무리. 

 

클라우디오 히베이로 v 압둘 라작 알하산. 미들급. 

히베이로가 종아리킥으로 거리에서 우위를 점함. 알하산은 우직하게 밀고 들어가면서 시도한 몇 번의  td는 실패. 

2라 초반. 히베이로는 계속해서 거리를 조절하며 킥으로 상대를 요리하려고 했으나, 자신감이 붙었는지 거리가 좁혀졌을 때 알하산과 주먹으로 맞싸움을 시도하다가 정타를 허용하고 몰아치는 상대의 주먹에 tko패. 

 

 

자빗 바샤랏 v 마테우스 멘돈사. 밴텀급. 

각각 13승 무패, 10승 무패의 신성들. 

멘돈사가 공격적으로 압박했으나 바샤랏이 노련하게 방어하고 상대를 눌러놓고 판정으로 이김.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11 vs 하오니 바르셀로스. 밴텀급. 

하빕 사촌. 1라. 상당한 거리가 있었는데 전진하며 니킥을 넣으며 동시에 들어간 왼손으로 ko승. 

얘도 하빕처럼 무패. 16-0. 밴텀급 정상급 선수들과 붙는 걸 보고 싶다. 근데 다 도망갈 거 같음. 네임밸류 떨어지는 무패 초신성. 치마예프, 샤브캇처럼. 

 

 

케틀렌 비에이라2 v 라오켈 페닝턴5. 밴텀급. 

여성부 탑컨텐더들다운 졸전. 페닝턴이 신장이 작은 데도 더 공격적으로 들어가고 유효타도 더 먹여서 판정스.ㅇ 

 

 

푸나헬레 소리아노 v 로만 코필로프. 미들급. 

코필로프는 저번 프랑스 간v투이바사 이벤트에서 본 기억이 남. 머리가 일단 투기 종목의 선수 같지 않음. 핌블렛처럼. 

뭔가 nerd 스타일이라 인자약 같은데 싸우는 거 보면 인자강. 

소리아노가 날카롭게 몰아부쳤지만 침착하게 거리 조절을 하며 소리아노의 복부를 공략한 코필로프. 반응이 오자 몰아부치며 tko승. 

 

 

댄 이게13 v 데이먼 잭슨. 페더급. 

이게의 2라 ko승. 정찬성한테 그래플링으로 져서 그렇지 빠따력은 있음. 

 

 

션 스트리클랜드7 v 나수르딘 이마보프12. 미들급. 

22년 마지막 이벤트 메인이벤트로 나서고 23년 첫 이벤트의 메인이벤트로 나서는 진기한 기록. 

개스텔럼은 또 빤쓰런했나? 

이마보프 초반 기세는 좋았는데 스트리클랜드의 진흙탕에 잠식돼버림. 

스트릭클랜드 경기 자체는 재미 없고 졸림. 이마보프가 페레이라처럼 패주길 바랬으나 그만한 빠따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