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 Boys

 

캠핑 채널. 

 

 

채널 시작은 자기 아들들이랑 같이 캠핑하는 거 위주로 하려고 해서 boys라고 지었나본데, 어느새부턴가 애들 데리고 다니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함. 캠핑 환경도 더 혹독해지고. 

 

화씨 쓰는 거 보면 미국인 같은데, 알래스카 사나? 추운 극지방 위주로 다님. 

 

장비도 다양하게 쓰고. 

 

어디 눈 쌓인 산골짜기에서 즉석으로 나무 같은 거 잘라서 뚝딱 야영지 만들고 거기서 1~3박 정도 하고 돌아옴. 

 

최소 이틀에서 나흘 정도까지 촬영이 이어지는데 그거를 20~40분 분량으로 압축을 함. 그래서 유튭 기준으로 상당한 분량인데도 편집을 굉장히 빡빡하게 해서 지루할 틈이 없음. 겉보기엔 평범한 미국 아저씬데 거의 생존 전문가 느낌임. 

 

특이한 점으로는 댓글창이 다 닫혀있음. 잠깐 열어놓지도 않음. 아무래도 애들도 나오고 가족들도 나오는 채널이라 거기에 영향 받을 수도 있으니 일부러 닫아놓은 듯. 일방향 소통인데도 엄청난 질의 영상으로 구독자수나 조회수 모두 고공행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