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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유튭

닥터프렌즈

 

전에도 알고리듬에 몇 번 떠서 이렇게 의사 셋이 운영하는 채널의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딱히 볼 생각은 안 들었음. 

 

그러다 침착맨 채널에 나왔을 때 이 사람들 입담이 상당하다는 걸 인지하고 채널 살펴보니 의학의 역사라는 시리즈가 굉장히 재밌어서 그 시리즈는 다 봄. 

 

 

내과, 이빈후과, 정신과 전문의 셋이서 의학에 관한 다양한 썰들을 푸는 채널. 

 

 

의학의 역사가 가장 인기 많은 시리즈로 보임. 주로 이빈후과 이낙준 선생이 자료를 조사해오고 진행. 그냥 엣날 의사는 살리는 사람보다 죽이는 사람이 더 많았다. 그냥 아파서 의사 보러 갈 정도면 죽으러 간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실험 당하고 죽으며 조금씩 발전해서 지금의 현대의학이 있다. 

 

이낙준 선생은 취미로 하던 웹소설이 너무 잘 돼서 아예 의사 일을 그만 두고 전업 작가로 일한다고 함. 

 

정신과 선생이 가장 존재감 없었는데 최근에 역시 또 이낙준 선생 없이 정신과 선생 동반해서 나온 침착맨 방송 보니까 이 양반도 내공이 상당함. 

 

 

100만 구독자 훌쩍 넘는 채널이긴 한데 의학의 역사 시리즈 정도를 제외하면 조회수는 많이 심심한 편. 

구독자보다 중요한 게 평균 조회수 같음. 

이 채널은 아무래도 전문의 셋이 각자 전공 분야도 다르고, 각자 나올 땐 다루는 주제도 다르다 보니까 알고리듬도 애매해지다 보니까 조회수의 기복이 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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