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다노의 첫 연출작.
질렌할이랑 빌 캠프 나와서 봄.
-줄거리.
60년대 몬타나. 골프장에서 잡역부로 일하는 제리는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대했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잘림.
다음날 실수였으니 다시 돌아오라고 직장에서 연락이 오지만 자존심 때문에 거절.
제리는 변변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가 아내의 압박에 못이겨 산불진화 일을 하러 집을 떠남.
아내 자넷은 가족을 부양해야겠다는 압박 때문인지 수영강습 일을 하면서 만난 워렌과 가까워짐.
아들 조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함. 그러다 날이 추워지고 눈이 내리는 시기에 아빠 제리가 돌아옴.
제리는 아내에게서 헤어지자는 통보를 들음. 그리고 아들 조에게서 아내가 워렌과 바람을 피웠고 자기 집에서도 만났다는 얘기를 듣고 폭주해서 워렌의 집을 찾아가 불을 지름. 당황한 조는 거기서 도망쳐서 경찰서로 향함. 아빠가 거기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집으로 돌아온 조. 아빠가 워렌이랑 합의해서 고소 안 하기로 했다고 함.
이후 시간이 흘러 아빠랑 살고 있는 조. 엄마는 오리건에서 따로 사는 듯. 그리고 엄마가 다시 집에 방문을 함. 조는 부모님을 자기가 일하는 사진관에 데려와서 자기가 직접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작품 끝.
질렌할의 연기는 흥미로웠지만 그 외엔 지루했음.
이런 콩가루 집안을 보여주며 대체 감독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뭘까.
각본이 조 카잔. 폴 다노의 당시 여자친구 지금은 부인이자 빅식 주인공 여자.
캐리 멀리건. 드라이브, 위대한 게츠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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