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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영화

에이리언 2│Aliens , 1986

제임스 카메론의 네 번째 연출작. 

 

 

1편에서 동면에 들어간 리플리는 지구로 향하지 못하고 57년이 지나서 발견됨. 자기 딸은 이미 늙어서 죽었다는 소식까지 들음. 

 

리플리는 1편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문책을 당하고 징계를 받음. 누구도 에일리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상황. 그리고 에일리언이 발견된 그 행성에는 이미 인류가 식민지를 만들어 거주하는 상황. 

아니나 다를까 곧 식민지에서 연락이 두절되고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군대가 파견되는데, 경험자인 리플리는 고문으로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함께 하게 됨. 

 

이후엔 역시 각개격파 당하고 행성에 핵 날리고 빤쓰런 하기로 함. 그것도 쉽지 않았는데 리플리랑 행성에서 발견된 여자애, 인조인간, 군인 이렇게 넷만 간신히 살아남아서 행성 뜨는 데 성공. 하지만 에일리언 퀸이 수송선에 몰래 붙어옴. 혈투 끝에 우주 바깥으로 밀어내는 데 성공하고 또 지구로 돌아가는 길에 동면에 들며 작품 끝. 

 

 

 

리플리가 타고다니는 로봇은 실제로 작동하는 건가. 그 당시 기술로 그 정도로 정밀하게 만들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우주로 빨려나가는 에일리언 퇴치 씬은 이제 이 시리즈의 시그니쳐인 듯. 

 

딸에 대한 애착이고 뭐고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를 애 하나 구하자고 혼자 에일리언 소굴으로 뛰쳐들어간다라.. 

 

에일리언의 생태계가 대강 나옴. 퀸이 페이스 허거를 낳음. 퀸은 그럼 누가 낳는 거임. 벌들처럼 일반 에일리언이 로얄젤리 같은 거 먹으면 여왕으로 진화하는 건가. 

 

 

에일리언이 잡몹화가 됨. 원래 총 쏘면 이렇게 팡팡 터져주는 애였나. 

1편이 성공해서 그런가 2편에는 돈 많이 쓴 게 보임. 그래도 옛날 영화 티는 많이 남.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