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돌포 비에이라 VS 코디 브런디지. 미들급.
1라는 타격으로 브런디지가 이김. 경기 멈췄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맞고 다운 됐는데, 비에이라가 좋은 위기 관리 능력으로 버티고 라운드 막판엔 상대의 뒤를 잡은 상태로 마무리.
2라. 비에이라가 역시 우직하게 TD 시도. 성공 후 암트라이앵글로 섭미션 성공 시키며 역 승.
마르코스 호제리우 데 리마 VS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 헤비급.
노장 VS 9승 무패의 신성. 노련함의 승리. 타격, 특히 킥으로 재미를 많이 봄.
줄리언 이로사 VS 페르난도 파디야. 페더급.
이로사는 최승우한테 진 거만 기억남. 이번에도 1라운드 TKO패. 근데 너무 빨리 말린 게 아닌가. 유효타가 많이 들어가긴 했어도 완전 꼬구라진 건 아닌데. 파디야는 쫓아가면서 던지는 펀치의 정확도가 인상적. 페더급에 뭐 이런 크고 긴 애들이 많나.
카이우 보할류 VS 미하우 올렉세이추크. 미들급.
2라 보할류가 상대의 뒤를 잡고 레그락을 걸고 공방 끝에 RNC 성공.
시력이 안 좋나. 평소에 안경 쓰는 선수들은 싸움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함. 얘랑 찰올만 있나. 벨랄 무하메드 눈도 안 좋은 걸로 아는데 보호용으로 선글라스만 쓰는 건지 시력 교정 들어간 렌즈도 쓰는 건지.
송야동8 VS 리키 시몬10. 밴텀급.
송야동은 전 경기 샌드헤이건에게 졌지만, 샌드헤이건 같은 정상급 타격가도 송야동에게 타격으로 맞불은 놓지 못한다는 걸 보여줌.
아직도 굉장히 젊은데 최정상급 무대에서 착실하게 경험을 쌓아나가고 있고 재능도 충만해 보여서 얘가 어쩌면 남성부 최초로 동아시아 출신 UFC 챔피언이 될 수도.
리키 시몬은 몰랐는데 얼마 전에 페트르 얀을 꺾은 머랍 드발리쉬빌리가 UFC 데뷰한 지 얼마 안 됐을 떄 섭미션으로 꺾은 적이 있음. 최근 5연승을 하면서 올라옴.
결과는 타격, 그래플링 전방위로 송야동이 우위를 점하면서 5라까지 감. 시몬이 타격으로 뭘 좀 해보려다가 송야동에게 바로 크게 맞으면서 이어지는 타격에 TKO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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