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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영화

베스퍼 Vesper , 2022

 

평점이 높진 않지만 예고편의 디스토피아적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봄. 


정말로 그 분위기가 다인 작품. 압도적이지도 않음.  

세계관 설명 불친절한데다가 부족함. 느려터진 전개.


미래의 디스토피아. 대충 상류층은 시타델인가 하는 공중 도시 같은 곳에 모여 살고 하층민들은 땅에서 굶주리며 살아감. 

병든 아버지를 혼자 모시고 사는 하층민 주인공. 

생물학에 관심이 많음. 



어느 날 시타델에서 불시착한 여자를 발견. 
인간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jug라고 불리는 인조인간. 
주인공은 인조인간의 dna를 분석하다가 특이한 걸 발견하고 인류가 다시 굶지 않을 비법을 찾아냄. 뭐 어떤 원리인 줄은 전혀 감이 안 잡힘. 

그때 들이닥친 나쁜놈들. 의 손길을 벗어나서 다른 인간들 사는 곳으로 감. 
높은 곳에 올라 연구의 결과물인 씨앗을 분위기 엄청 잡으면서 뿌리고 작품 끝. 

 

 

미래 디스토피아 작품이라 당연히 할리우드 작품일 줄 알았는데, 프랑스 리투아니아 벨기에 합작.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