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돈은 많이 썼지만 각본 구렸는데 2편은 상대적으로 괜찮게 만듦.
그냥 무난한 오락 영화에 페미나찌 프로파간다를 버무림.
넷플릭스에서 이 시리즈 길게 이어나갈 생각을 가진 듯. 다음편 떡밥까지 남김.
자기 탐정 사무소를 차리고 독립한 에놀라. 어린 여자 탐정이라 의뢰가 안 들어옴. 한 소녀에게서 실종된 성냥 공장 여성 노동자인 언니를 찾아달라는 의뢰. 사건은 팔수록 커짐.
대략 노동자들이 병드는 이유는 사업주가 더 싸지만 노동자들 건강에 안 좋은 성냥 원료를 사용했기 때문. 그걸 폭로하려는 실종녀 + 실종녀와 사랑에 빠진 사업주 아들.
협박범 모리아티는 사실 사업주 비서. 얘가 다 꾸민 거라는데 뭘 어떻게 꾸민 건지는 모르겠음.
셜록이 증거도 없이 썰 좀 풀어주니까 코난처럼 지 혼자 나와서 다 자백함.
아무튼 정의구현 완료. 성냥 공장 여성 노동자들은 집단 파업에 돌입. 이건 실제 이야기라고 함.
에놀라는 1편 금수저랑 본격적으로 사귀게 됨.
금수저는 정치인으로 성장. 사업주 잡아넣음.
모리아티는 탈출.
셜록은 에놀라에게 동업을 제안하지만 에놀라는 오빠의 그늘에 가려질 거라고 거절. 외로운 셜록에게 에놀라의 소개로 왓슨이 찾아옴.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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