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완결 시즌인 줄 알았는데, 후속 시즌들이 취소된 거라고 함.
2년만에 돌아와서 아역들이 성장한 게 보여서 몰입 해침.
아내 애인 차로 들이받아 버리고 아내랑 관계 회복하는 듯했으나, 양심의 가책을 느낀 제프는 사실대로 털어놓고 자기 간을 아내 애인한테 기증함. 아내 애인도 보살인지 그냥 좋게 넘어감.
방송에선 잘렸지만 제프 인형이 잘 팔려서 여기저기 방송 나가서 활동하다가, 아마존의 투자를 받아 다시 인형극장이 돌아옴.
디디는 남편이랑 이혼 절차 밟는 중.
전체적으로 시즌 1보다 더 꿈, 만화 같고 굉장히 난해함. 특히 인형극 에피소드는 짜증날 정도. 후속 시즌이 취소된 게 납득이 되는 수준.
데이빗 린치 작품 보는 듯한 불쾌한 기분이 들게 만듦. 감독 자신만의 세상에 심취한 작품.
5화까진가 보다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가 안 돼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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