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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영화

파운더 The Founder , 2016

50대 초반의 밀크쉐이크 기계 영업사원이던 레이 크록이 캘리포니아에서 맥도날드 형제가 운영하는 신개념 패스트푸드 식당을 발견하고 그들과 동업을 시작하고 사업을 확장하는 이야기. 

 

종국엔 기존의 계약을 깨고 형제들이 운영하던 식당과 이름까지 거금을 주고 인수. 우리가 아는 그 맥도날드로 재탄생. 

 

평범한 아메리칸 드림 이야기인 듯하다가 막판에 주인공이 살짝 악역의 피도 눈물도 없는 사업가로 변함. 그게 자본주의. 

 

큰 위기는 없어서 심심할 수 있었는데 마이클 키튼의 연기에는 묘한 흡입력이 있다. 

 

 

결국 형제는 마지막에도 통수 맞아 구두로 약속한 로얄티 하나도 못 받았다고 함. 

 

결국 남는 건 땅 장사다. 

 

 

형제 중 하나인 맥 역으로 존 캐럴 린치. 조디악의 그 용의자. 

 

오피스의 BJ노박이 레이 크록에게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을 주는 경영진으로 등장. 

 

로라 던은 이름값이 있어서 뭔가 더 비중이 클 줄 알았는데 거의 단역 수준.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