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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영화

레퀴엠 Requiem For A Dream, 2000

블랙 스완, 더 레슬러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 

 

시놉시스만 보고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생각함. 

 

 

 

약에 의존한 사람들의 망가져가는 삶. 

 

매일 즐겨보는 tv쇼가 유일한 삶의 낙인 여자. 어느 날 그 쇼에 초청되고 입고 나갈 드레스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쉽지 않아 결국 의사에게 다이어트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기 시작하고 마약 중독. 

 

그녀의 아들도 마약 중독. 친구들과 함께 마약을 직접 유통해 큰 돈을 버는 데 성공하지만, 셋 다 마약 중독자로 전락. 

 

모두의 망가진 삶을 보여주며 작품 끝. 

 

 

 

의도한 바이겠지만 굉장히 정신 없음. 

 

반복해서 나오는 킬러조 떠오르는 음악 정신 사나움. 어디서 되게 많이 들어본 건데 이게 다른 데서 따온 음악이 아니라 이 작품의 OST로 만들어진 것. lux aeterna by clind mansell. 

 

데이빗 린치 정도까진 아니지만 그에 준할 만함. 

 

 

제니퍼 코넬리 젊은 시절.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