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다크 탈출하려다가 실패.
아르티어스가 직접 다크 찾으러 나섰지만 무슨 마법진 설치해놔서 드래곤조차도 감지하지 못함. 심지어 아르티어스가 바람의 정령왕까지 불러서 공기가 없는 곳에선 인간이 있을 수가 없다고 무조건 찾는 줄 알았는데 정령왕조차 못 찾음.
그냥 그렇게 다크 죽이고 묻어버리면 아무도 모를 텐데 굳이 코린트에 산채로 넘기는 미네르바. 정신 조작 마법인가 뭐를 해놔서 다크가 제정신은 아님.
라나라고 했나. 다크가 변한 여자애. 걔가 이제 다 커서 수녀가 돼서 자기 제자 데리고 신탁을 받아 코린트에 도착. 무슨 마왕이 나타나고 영웅이 물리친다는 내용.
거기서 병원에서 일하며 지내다가 제임스, 까미유 이런 고위층이랑 알게되고 정신이 이상해진 다크를 만나게 됨.
아르티어스는 다크 찾느라 여기저기 깽판 치고 다녀서 자기 아빠 아르티엔한테 혼나는 중.
토지에르는 완전히 마왕에 잠식됨. 반란을 성공하고 왕을 감옥에 가둠. 신하들한텐 코린트에 왕을 넘기는 굴욕을 피하기 위해 일단 이렇게 위장했다고 둘러대고 다들 그렇게 믿음.
흑마법사들을 동원해 몬스터 군대를 불러모아 주변국들 침략 시작. 웬 몬스터 따위에 호들갑이냐며 같잖게 여기던 나라들도 자기들 군대가 깨지고 타이탄을 동원한 기사단들까지 깨지자 몬스터들이 조직적인 군대와 장비를 동원한 걸 알고
일의 심각성을 깨닫고 코린트에 도움 요청.
코린트에선 용병대장 키에리가 용병들은 데리고 조사에 나섬.
토지에르 제자 가몬이었나 걔가 토지에르가 미친 걸 알고 스승이 미리 언질해줬던대로 탈출에 성공. 얘가 대충 다크가 다시 중원으로 돌아가는 법을 알고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