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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책

묵향 15권

드이어 다크의 판타지 파트 끝. 

 

 

주변에서 마왕 있다고 처치하라고 해도 별거 아니라고 다 씹어버리고 자기 할 일 하던 다크. 

 

판타지 세계 초기에 만났던 카렐이랑 시원하게 대결. 

 

토지에르의 제자 다론이 다크를 찾아와 토지에르의 정체를 폭로하니까 그제서야 마왕을 믿음. 

 

 

코린트, 크루마, 알카서스, 아르곤에 치레아 공국까지 모두 힘을 합쳐 마도대전 시작. 

 

근데 아르티엔이 혼자 가서 그냥 물리침. 근데 아르티엔도 죽음. 

 

 

그리고 대략 10년 정도 지나 다론이 다크에게 무림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법서를 제공. 

 

아르티어스와 다크는 무림으로 떠나며 끝. 

 

 

무슨 동쪽의 용병단 이야기는 왜 나온 건지 모르겠음. 

 

다크 동료였던 미카엘은 알고보니 코린트의 로체스터 공작의 아들이었음. 가출 후 방황 중이었던 것. 

 

 

세상은 평화를 되찾음. 

 

아르티엔한테 쫄아서 아르티어스의 레어에 틀어박혀있던 브로마네스는 마도대전이 터지고 30년 정도가 지나서야 세상 물정을 파악. 다시 자기 둥지로 돌아가는데 그 동안 미네르바가 재건시킨 크루마의 수도 엘프리안을 발견하고 거기에 화풀이로 브레스 쏨. 

 

 

이후 무림으로 돌아간 이야기는 언젠가 볼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흥미가 전혀 안 생김. 

 

내 기억으론 처음에 일본 어디로 떨어짐. 거기서 닌자 사무라이 쇼군 이런 얘기 좀 하다가 다시 무림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기억. 

 

연재를 뒤질 때까지 하려고 하는 건가. 아직도 완결이 안 남. 

 

작가 필력이 갈수록 바닥으로 떨어지는 희한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