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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영화

아서│Arthur the King , 2024

 

마크 월버그 나오는 작품인데 평이 좋아서 봄. 

 

 

모험경주 + 개. 

 

4명이 철인 3종보다 더 길고 험난한 코스를 등반, 자전거 및 카약으로 돌파하는 경주. 지형 파악해서 지름길을 탈 수도 있고 암벽 등반이나 짚라인 등을 통해 기록을 단축할 수 있음. 몇 박 하면서 가는 거라 자는 시간도 조절해서 야간 행군 강행. 

 

주인공은 유명한 선수였으나 마지막 대회를 말아먹고 몇 년 쉬는 중.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도저히 더 할 수가 없어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옛 동료 및 새로운 동료들을 영입해 도미니카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 

대회 중 만난 개의 도움을 받아 1위로 올라섦. 마지막 카약 코스에선 개를 같이 태울 수 없었지만, 개가 수영까지 하면서 쫓아옴. 동료를 버릴 수 없어서 개를 배에 태움. 그 때문에 1위는 놓쳤지만 2위엔 성공. 

 

주인공은 개를 미국으로 데려가려고 하지만, 이미 병이 심해서 죽어가고 있어서 수의사가 안락사를 권하고 이송 절차도 까다로웠지만 대충 극적으로 허가가 나서 미국으로 이송하는 데 성공하고 병도 다 치료해서 잘 살고 있다고 함. 

 

 

몰랐는데 에필로그에 사진들 나오는 거 보면 실화 기반. 

 

 

뻔한 이야기에 개만 뿌림. 개가 연기를 생각보다 잘하긴 했는데 그 외에 인상적인 건 없음.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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