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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영화

Immaculate , 2024

시드니 스위니 나와서 봄. 

 

 

이탈리아 수녀원에 들어온 미국 수녀 이야기. 

 

점프스케어 위주의 공포. 

 

 

대충 결말. 생물학자 출신의 신부의 예수 부활 프로젝트. 예수한테 박힌 못에서 DNA 추출해서 계속 실험 중이었음. 애초에 주인공이 미국에 있을 때부터 노리고 설계한 것. 

수녀원에선 동정녀에게서 잉태한 기적이라고 부르고 모시지만, 주인공은 점점 더 기괴함을 느끼고 빠져나가려고 함.

 

결국엔 주동자 몇 명한테 정의의 철퇴를 내리고, 밑에 지하 무덤 개구멍을 통해 탈출 성공. 그리고 바로 그 자리에서 출산. 모습을 보여주지 않지만 기괴한 짐승 같은 소리를 내는 거 보면 괴물이 나온 듯. 그리고 바로 주인공이 돌로 찍으면서 작품 끝. 

 

아무리 그래도 자기 앤데 일말의 동정도 안 들 정도면 어떤 생명체가 나온 건지. 

 

 

 

시드니 스위니 작품답게 일정 수위의 노출은 있지만 과하지 않고, 배우로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 마지막 씬 롱테이크는 인상적. 목청 좋음.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