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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영화

쿵푸팬더4 Kung Fu Panda 4 , 2024

 

노골적인 캐쉬그랩무브. 

3편까지 딱 완성작이었는데, 

슈렉도 그렇고 드림웍스에서 새로 뜨는 IP가 없으니 예전 히트작들 다시 우리기 시작. 

 

 

기본적인 완성도는 있지만, 이 세계관에 새로운 걸 더하거나 한 게 하나도 없는 그냥 익숙하고 뻔한 맛. 

 

 

포가 이제 예전 마스터 우그웨이 같은 자리에 올라서고 자신을 대신할 드래곤 워리어를 뽑을 차롄데 헤메는 중. 

그러다 1편 보스 타이렁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검거하러 홀로 여정을 떠나는데, 그게 사실 카멜레온이라는 소식을 듣고 걔를 잘 아는 여우가 합류. 

알고 보니 여우도 카멜레온 부하였고 포가 우그웨이한테 받은 지팡이 뺏으려고 유인한 거였음. 그 지팡이로 이세카이 문 열고 거기 갇힌 역대 쿵푸 고수들 능력 다 흡수하려고. 

아무튼 포가 이김. 여우도 중간에 정신 차려서 포 다시 돕고. 

 

포가 여우를 후계자로 뽑아서 사원으로 데려옴. 여우 훈련하는 모습과 함께 작품 끝.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