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우파 미디어인 the daily wire의 유명 출연자 중 하나인 matt walsh 주연의 다큐 영화.
특히 오바마 정권 이후 모든 걸 인종과 성별로 구분 짓고 계급을 갈라 피해의식을 주입시키는 흐름. 소위 정치적 올바름, DEI를 까고 걔네들 현실을 폭로하는 작품.
어떤 장면은 녹화나 녹음이 워낙 잘 돼서 실제 상황이라는 게 안 믿길 정도. 미국에선 이렇게 얼굴 실명 공개하고 다큐로 만들어서 극장 개봉까지 해도 소송 안 걸리나? 애초에 섭외할 때 출연료 빵빵하게 주면서 다 계약서에 사인한 거라서 법적으로 문제될 게 없는 건가?
원래 그쪽 논리 자체가 모순 덩어리. 걔네들이 지들끼리 대화 나누는 장면을 그냥 그대로 갖다 놔도 코미디임.
근데 뻔한 장면들의 연속이라 새로운 건 없었음. 그냥 유튭 정치 카테고리에 좌파 모순, 현실 폭로하는 웃긴 장면들이랑 비슷함.
쿠키 영상으로 서점에 전화해서 nigger라는 책 있냐고 묻는 장면. 책 제목을 말 못하고 계속 빙빙 돌려 말하기. rhyme with trigger.
bryson gray - am i racist? 노래 좋음.
5/10
'본 거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일드 로봇│The Wild Robot , 2024 (0) | 2024.10.30 |
---|---|
에이리언: 로물루스│Alien: Romulus , 2024 (0) | 2024.10.30 |
전,란│戰,亂│Uprising , 2024 (0) | 2024.10.29 |
스트레인지 달링│Strange Darling , 2024 (0) | 2024.10.11 |
스픽 노 이블│Speak No Evil , 2024 (0) | 2024.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