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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영화

전,란│戰,亂│Uprising , 2024

 

윤종빈의 군도랑 비슷한 느낌. 마침 강동원도 두 작품에 모두 출연. 강동원은 연기가 진짜 안 는다. 

 

 

-줄거리. 

양반집에 몸종으로 들어간 천영. 주인 아들 종려가 검술 수련하다가 실수할 때마다 천영이 대신 맞는 역할. 천영은 밤마다 종려를 수련 시키면서 우정을 나눔. 무과 시험도 대리로 봐서 합격시켜줌. 대신에 천민 신분에서 해방될 줄 알았지만 종려의 아빠한테 뒤통수를 맞음. 그렇게 도망쳐서 다시 잡혀왔지만, 마침 임진왜란이 터지고 불만 가득한 노비들이 반란을 일으킴. 

 

종려는 천영이 자기 가족들을 죽였다고 오해하게 되고 이후 둘은 원수 사이가 됨. 7년이 임진왜란이 끝나가던 시기 의병으로 활동하던 천영은 왕한테도 뒤통수를 맞음. 의병 영웅을 숙청해서 왕에 대한 민심이 흉흉해지고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남. 종려는 어명을 받아 천영의 반란을 진압하러 감. 일본 출신 병력들과 함께. 하지만 그들에게 뒤통수 맞음. 

 

그때 천영이 난입해서 셋이서 시나리오 쓰면서 칼부림. 아무튼 대강 친구 둘이 오해 풀었지만 종려는 왜장한테 사망. 천영이 왜장 마무리.

에필로그. 남은 반란 세력끼리 뭉치는 듯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작품 끝. 

 

 

 

일본어 실시간 통역 너무 구림. 현실적인 방안이긴 한데 몰입만 깨트림. 

 

액션 구림. 돈을 왜 이렇게 허투루 쓰는 건지. 넷플릭스도 이 정도면 한국 제작사한테 사기 당한 거.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