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v+ 오리지날 영화.
출연진들 괜찮아서 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에 얽힌 음모론을 바탕으로 쓴 각본.
미 정부에서 달 착륙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서 지상에서 달처럼 생긴 세트장을 만들고 착륙 장면을 연출.
달에 가냐 마냐가 주제는 아니고 그 과정에서 얽힌 두 남녀가 주인공.
남자는 달 착륙 책임자. 여자는 정부에서 나사 홍보 하라고 보낸 광고 전문가.
대충 여자 과거는 불행했고 수상한 부분이 많았는데 정부에서 일 도와주면 과거 지워준다고 해서 참여.
남자는 이 일에 진심이고 거짓을 싫어함.
우주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보단 남녀 주인공의 밀당이 주요 내용. 둘이 눈 맞았다가 티격태격 밀당도 좀 하다가 결국 합쳐짐.
달 착륙도 성공하고 가짜로 만들어둔 세트장을 원래 활용하려고 했는데 정부 감시자들 눈도 잘 속이고 아무튼 성공적으로 마무리.
후반부가 지루했음. 한 20~30분 정도만 줄였으면 어땠을까.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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