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도 각본가도 다른 프리퀄. 전 작품들이 잘 됐는지 스튜디오에서 밀어붙이는 캐쉬그랩으로 보임.
대충 괴물들의 출처가 나옴. 그냥 어느 날 하늘에서 혜성처럼 떨어짐. 엄청난 운동신경으로 뛰어다니면서 문명을 마비 초토화 시킴.
주인공 둘에게 아무런 감정이입이 안 됨. 하루아침에 세상이 종말했는데 고양이는 왜 데리고 다니고 피자는 왜 쳐먹겠다고 고집 부리는 건지.
아무튼 여자는 병 때문에 시한부라서 이미 죽음을 결심한 상황. 자기 고양이를 남자에게 맡기고 괴물들 시선 끌어줌.
남자는 무사히 배에 도착. 여자는 음악 이어폰으로 듣다가 뽑아서 소리가 밖으로 새나가고 뒤에서 괴물이 등장하며 작품 끝.
볼 때는 몰랐는데 여자가 루피타 뇽오. 노예 12년, 어스, 블랙팬서.
남자가 에디 퀸. 기묘한 이야기의 에디.
상담사가 알렉스 울프. 유전의 아들.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 피그는 흥미로워 보여서 나중에 봐야겠다.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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