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에 아예 번역자를 바꿔서 전면개정판이 나온 걸 이제야 읽어봄. 이수현.
서계인이 번역한 거는 정말 기본의 기본도 안 갖춘 쓰레기더미였음. 그때 헌책 새걸로 바꿔줬다는데 몰라서 못 바꿈.
예전에 분명 서계인판을 다 읽었는데 이걸 다시 읽으니 아예 새로 읽는 기분임.
원작보다 드라마랑 불과피를 먼저 봐서 머리 속에 그려지니까 이해가 쉬움.
네드가 킹스랜딩에서 로버트왕에게 미움을 사 윈터펠로 빤쓰런하려다가 붙잡히며 1편은 끝.
드라마도 다시 정주행 해보고 싶어짐.
덩크와 에그인가 그것도 언젠가 봐야겠다.
아리아가 레드킵 지하에서 본 인물들은 누군지. 책 읽어서는 도무지 감이 잘 안 잡힘. 내가 대충 읽었나.
드라마판에선 바리스랑 리틀핑거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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