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The Guardians of the Galaxy Holiday Special , 2022

11월도 안 끝났는데 나온 40분 분량의 디즈니+ 크리스마스 특집. 

 

 

어릴 때 욘두의 우주선에서 크래글린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던 피터 퀼. 

그걸 본 욘두는 불 같이 화를 내고 다 망쳐버림. 

 

그 얘기를 들은 드렉스와 맨티스는 퀼이 다시 지구의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게 해주려고 퀼이 좋아하던 영웅인 배우 케빈 베이컨을 납치해서 데려옴. 

가오갤1에서 춤을 춰서 우주를 구한 퀼. 그 영감은 케빈 베이컨의 영화. 

 

멘티스가 정신지배를 해서 데려왔는데 그걸 본 퀼이 다시 제정신으로 돌려놓으라고 하고, 제정신이 돌아온 베이컨은 지구로 돌아가려고 하나 퀼의 사연을 듣고 곡 한 곡 뽑고 감. 

 

사실 욘두는 크리스마스를 망친 게 아니었음. 나중에 자신이 망친 선물더미에서 퀼이 욘두에게 준 선물을 보고 마음이 풀려서 퀼에게 쌍권총을 선물해줌. 
멘티스는 퀼에게 둘이 남매라는 사실을 고백. 언제부터 이런 설정이었나? 그래서 타노스를 재울 수 있었던 건가. 

이고가 둘의 아버지. 

 

욘버지는 실물은 안 나오고 애니메이션으로만 나옴. 

콜렉터의 수집품 중 하나였던 개 코스모가 가오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할 것으로 보임. 원래 말하는 설정이었나? 아니면 여기서부터 말하는 장치를 목에 단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