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마다 챙겨본 한국 드라마.
요즘 섭컬처에서 유행하는 환생 + 이세카이 + 재벌 + 추억팔이물의 혼종.
초반부는 '이래서 이세카이물이 인기가 많구나'라는 걸 느낌.
세상 사람들이 다 모르는 미래를 나만 알고 있다?
근데 강수록 힘이 빠짐. 쓸데없는 연애담에 분량 할애.
후반부는 지금까지 본 게 아까워서 봄.
진도준은 결국 차사고로 죽긴 함. 그넫 죽으니까 다시 윤현우로 돌아옴. 십 몇 년 동안 진도준으로 살아온 건 다 꿈이었다? 윤현우가 터키에서 암살 당하고 병원에 실려와 의식 없는 상태에서 꾼 꿈.
이후에 동포청년 아저씨랑 같이 쑨양 정의구현 성공.
좌측에 치우쳐서 재단.
부자는 악. 가난한 자는 선.
마지막화까지 도어락 광고 억지로 꽂아넣는 거 너무 혐오스러움.
자연스럽지도 않고 왜 그렇게 억지로 작품성까지 망쳐가면서 광고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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