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 작품.
이 양반이랑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뒤를 이을 두 사람이라고 함.
송중기랑 박보영 나온 늑대소년도 이 작품에 영향을 받은 건가. 그게 13년 작인가 그랬으니.
늑대 인간이랑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애 아빠인 늑대인간은 사냥 나갔다가 죽음.
애 엄마 혼자 도시에서 애 키우기는 어렵다고 느껴서 귀농. 거기서 애 키우는 이야기.
씩씩하던 누나는 인간 쪽을 선택. 내성적이던 동생은 늑대 쪽을 선택.
누나는 중학교 들어가고 동생은 늑대로서 잘 살아간다는 모습을 넌지시 보여주며 작품 끝.
수간이나 애들 늑대 변신 왔다갔다 하는 게 되게 기괴했는데 보다 보니까 적응됨.
일본 애니메이션은 아무래도 내 취향이 아닌 것 같음. 원초적인 자극이 부족함.
쿠팡플레이 영상이랑 소리랑 싱크 안 맞는 거 여러 작품 그러던데 되게 거슬리네. 처음엔 잘 맞다가 갑자기 틀어짐. 애매하게 중간에 틀어져서 보던 거 포기하기도 애매하고.
감독의 다음 작품인 괴물의 아이까지 보려고 했는데 이것도 싱크 중간에 어긋날까봐 보기 싫어짐.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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