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필모 보다가 발견한 작품. 그녀의 초창기 주연 작품들 중 하나.
미술사에 문외한인 나도 이름은 몇 번 들어본 듯한 그림.
그 그림에 얽힌 뒷이야기를 상상해서 소설로 쓴 게 원작.
그림을 그린 원작자는 당시엔 무명이었는데 죽고 한 200년 지나서 재평가 되고 이 그림도 덩달아 유명해짐.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서 한 화가의 집에 하녀로 들어간 그릿.
화가랑 묘한 관계를 형성하게 됨. 불륜인 듯 아닌 듯 오묘한 관계.
화가가 직접 그릿의 그림까지 그리게 되지만, 화난 아내 때문에 쫓겨남.
집에 있는 그릿에게 그 집안의 하녀장이 찾아와서 귀걸이를 전해주며 작품 끝.
초반부 17세기 네덜란드 사회 묘사까지는 흥미로웠는데
그림 그리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지루해짐.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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