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
되게 오래 전부터 한번 봐야지 했던 작품인데 이제야 봄.
근미래. 경찰국가가 된 영국.
전체주의 정부에 저항하는 남자 V.
우연히 V를 알게 되고 그의 사상에 동조하게 되는 에비 해몬드.
V는 과거에 정부에 의해 생체실험을 당하고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
정부가 생화학 무기를 개발하다가 그걸 유출하고 국민들을 공포로 몰아 권력을 잡음. 그걸 무너뜨리고 개인적인 복수까지 달성하려고 계획을 꾸밈.
마지막엔 V의 계획과 국민들의 동참으로 정부를 무너뜨리고 작품 끝.
V는 그 과정에서 사망했지만 그의 정체는 끝까지 공개되지 않음. 실험소에서 살아남은 사람도 아니었다고 함. 그 사람은 오래 전에 죽었다고.
우리 모두가 V가 될 수 있다, 전체주의를 경계하자 뭐 이런 메시지들.
무게는 많이 잡았는데 지루함. 너무 긺.
나탈리 포트만은 머리를 왜 이런 작품을 위해 민 것인가.
존 허트. 독재자 셔틀러 역. 설국열차의 가난한 쪽 우두머리.
4/10
'본 거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베스 Macbeth, 2015 (0) | 2021.12.30 |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君の膵臓をたべたい Let Me Eat Your Pancreas , 2017 (0) | 2021.12.30 |
늑대아이 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Wolf Children , 2012 (0) | 2021.12.29 |
디 인터뷰 The Interview, 2014 (0) | 2021.12.29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Girl With A Pearl Earring, 2003 (0) | 2021.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