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목에 어그로 끌려서 봄.
잔인하거나 식인 소재가 나오는 건 아니고 그냥 10대 연애담.
여주인공이 시한부. 찐따 남주인공이 우연히 그 비밀을 알게 되고, 여주가 남주한테 들이대는 그런 씹덕 망상류.
췌장 얘기는 여주가 작 중에서 언급한 얘기에 나옴. 인디언인가 어떤 부족이 자기들이 아플 때 특정 동물의 자기가 아픈 부위와 같은 부위를 먹으면서 치유를 바랬다는 얘기를 언급함. 그래서 자기 췌장이 아프니 췌장이 먹고 싶다고 말한 게 제목.
그냥 클릭베잍급 어그로.
라노벨이 원작. 2018년에 극장판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나온 게 평은 더 좋던데 보더라도 그걸로 볼 걸 그랬다.
애니메 갬성은 아무리 일본이라도 실사로 하면 어색함. 오그라듦.
너무 지루했다.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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