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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mma

UFC Santos 산토스 vs Walker 워커


이번주랑 다음주까지 좀 노잼.

월말이랑 11월 초에 연속으로 열리는 넘버링 대회를 위해 기 모으는 시간.


메인 카드 첫 경기는 놓침.


미샤 서쿠노프 vs 크리스토프 자코. 미들급.
서쿠노프는 라헤급에서 8위라는 상위권 랭커까지 해봤다는데 나는 처음 들어봄. 미들급으로 감량.
잣코는 노잼 판정 머신.
자코 노잼 판정승.

니코 프라이스 vs 올리베이라. 밴텀급.
노잼 판정으로 니코 승.

케빈 홀란드 14 vs 카일 다우카우스. 미들급.
홀랜드는 타격 ko로 화끈한 5연승 이후 브런슨과 베토리에게 레슬링 게임에 지배 당하며 2연패. 말 많은 캐릭터는 확실.
카일은 형이 헤비급 랭커 크리스.

카일은 시작부터 레슬링으로 상대를 끌어내리겠다는 계획. 준비를 해왔는지  케빈이 괜찮은 td방어로 버팀.
이후 심판이 떨어져서 경기 속개. 그때 근접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버팅이 발생. 고의는 명백히 아니지만 케빈이 그로기에 몰림.
이후 스크램블 상항에서 여러 번의 섭미션 시도 후 rnc로 카일 승인 줄 알았으나 삼판진들의 논의 끝에 노컨테스트가 됨.
케빈은 패배 인정하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나름 ufc에서 기대가 큰 선수라서 편애하는 느낌. 경기 중 고의가 아닌 버팅이나 눈 찌르기, 후두부 타격 같은 건 부지기수로 일어나는데 이 경기만 노컨테스트가 된다?


메인.
티아고 산토스 5 vs 조니 워커 10. 라이트 헤비급.
마지막까지 씹노잼. 둘 다 점수로 이길 생각하고 온 듯
워커는 자기 신장, 길이 이점 하나도 못 살리고 로우킥 짤짤이만.
그래도 워터가 유효타 두 넣어서 이긴 줄 알았는데 산토스가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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