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재자 , 2014 2014. 11. 22. 설경구 연기는 항상 똑같다고 느꼈는데 이 작품에선 달랐다. 내공이 느껴진달까. 조연으로 나온 박해일 졸졸 따라다니던 류혜영 씨한테 눈길이 확 갔다. 90년대라곤 볼 수 없는 세련된 얼굴 때문일까. 흐름은 너무 짤라먹고 개연성 없이 막나가는데 설경구 연기가 괜찮아서 재밌게 봤다. 6/10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 2014 2014. 11. 18. 좋은 평이 많아서 기대 좀 했는데 그저 그랬다. 그루트만 좀 훈훈했고. 문신 덩치가 바티스타였단 거만 나중에 찾아보고 알아서 조금 놀랐다. 속편이 기대가 되긴 하지만 그렇게 끌리진 않는다. 아동영화 느낌. 6/10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 2014 2014. 11. 14. 시저. 침팬지한테 간지를 느낌. 모션 캡쳐 촬영의 달인 앤디 서키스. 침팬지들 얼굴 하나하나 구별되는 거 보면 신기하다. 8/10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2014 2014. 11. 13. 신민아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 재밌게 봤다. 조정석 납득이 시절에는 이렇게 잘생긴 줄 몰랐네. 특별한 건 없지만 그냥저냥 시간 떼우기용으로 나쁘지 않았다. 5/10 제보자 2014 2014. 11. 12. 박해일이 NBS 사장 앞에서 방송강령 읊는 장면은 변호인 송강호 헌법 읊는 장면의 오마주인가. 되게 힘에 부쳐 보였다. 박해일 어시스트하던 여기자가 눈에 띄임. 송하윤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는데 과거에 김별이라는 예명에서 다시 개명했다고 한다. 5/10 이전 1 ··· 616 617 618 619 620 621 622 ··· 6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