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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방송

대화가 필요한 개냥


4화까지 봄. 앞으로 안 볼 듯. 



개밥남 시즌2의 포맷에 고양이를 끼얹은 프로그램. 


예전에도 동물예능은 있었다. 대표적으로 SBS 동물농장. MBC에도 뭐 있었던 거로 기억. 


최근에 출산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미혼, 비혼족도 많아졌다. 자연스레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인구가 많아져서 이런 프로그램이 생기는 거 같다. 


도끼, 경리 정도는 나름 흥미롭게 봤는데 나머진 너무 지루하다. 패널들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거나 방송분량 살리는 예능감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그게 없다.


김구라는 개나 고양이 키우지도 않는다는데, 정말 들어오는 돈 되는 섭외 요청은 다 수락하는 모양이다. 



강형욱이랑 설채현 수의사는 개밥남에도 나오더니 여기도 나온다. 개밥남이랑 다른 게 대체 무엇? 아무리 전문가라도 방송에 굉장히 자주 나오는데 상도덕이란 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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