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강용석 + 이철희 조합일 땐 정치파트는 거르고 뒤에 서장훈, 장도연 나오는 부분만 봄. 꾸준히는 아니고 간간히 봄.
그러다가 전원책, 유시민으로 바뀌고 뒤에 자투리 파트 걸러낸 이후로 쭈욱 본 거 같다. 현재 239회까지. 꾸준히 챙겨보는 예능 중 하나.
최근 시청률이 많이 떨어지고 주줌하다. 누군 박형준이 재미 없어서 그렇다는데 내 생각엔 탄핵->대선 국면도 끝나고 원래 시청률 찾아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전원책 변호사가 차지했던 예능, 꽁트, 상황극 부분의 비중도 무시할 순 없지만 조곤조곤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박형준 스타일도 좋다.
유시민은 아는 건 많은데 북한 얘기만 나오면 꽉 막힌 사람으로 변함. 친노는 빨아도 걸레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너무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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