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 형제 중 동생인 에단 코엔이 혼자 연출한 작품.
조엘 코엔도 맥베스의 비극으로 홀로 연출한 작품 2022년도에 찍었는데 2015년에 나온 맥베스 너무 재미 없어서 이것도 일단 걸렀음.
이 작품은 마가릿 퀄리도 나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평이 애매해서 거르다가 이제야 봄.
평이 애매한 데는 이유가 있다.
코미디라지만 전개가 너무 대충. 웃기지도 않고.
레즈비언. 가방을 노리는 조직.
가방의 정체. 플로리다 정치인 및 사회 고위급 인사들의 성기 모양을 본뜬 딜도들. 그게 유출되면 정치 생명에 지장이 있어서 노리던 것. 대학 시절 자기가 이렇게 정치인이 될 줄 모를 때 석고 공예를 하는 히피녀를 만나서 만들어졌고, 그게 한 수집가의 손에 들어간 것. 그 수집가가 인트로에서 죽고 이후에 머리통으로 나오는 페드로 파스칼.
아무튼 정치인 만나서 돈 받고 물건을 넘겼는데, 그 정치인이 돈까지 털려고 하다가 역으로 털리고 신문에 기사까지 실림.
레즈비언 둘 중 하나는 적극적, 하나는 좀 소극적이었는데 소극적인 애가 여정 중 나름 깨달은 게 있었는지 둘이 이어지고 어딘가로 차 타고 떠나며 작품 끝.
비니 펠드스타인. 조나 힐 동생임. 그냥 딱 조나 힐이 여자면 이렇게 생겼을 것처럼 생김.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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