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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mma

UFC Fight Night Whittaker vs Aliskerov

 

 

 

샤오룽 vs 이창호. RTU 밴텀 결승. 

수준이 너무 낮음. 이창호 판정승. 앞으로도 기대 안 됨. 

 

강경호 vs 무인 가프로프. 밴텀급. 

강경호도 퇴출될 때가 된 듯. 타격은 원래 근본 없었고 개비기도 안 통함. 상체 일으켜서 파운딩 치는 게 그렇게 무서우면 은퇴해야 할 떄. 가프로프의 판정승. 

 

 

조니 워커7 vs 볼칸 우즈데미르9. 라이트헤비급. 

실신 아티스트가 1라에 명장면 연출. 워커는 자기 신체 장점 하나도 못 살리고 무기력하게 쳐발림. 뭐 약이라도 잘못 먹었나 싶을 정도. 타격이든 그래플링이든 근본 하나도 없고 순수 신체능력 빨로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기적. 

 

샤라 마고메도프 vs 안토니우 트로콜리. 미들급. 

마고메도프는 의안 때문에 무섭게 생겨서 한번 보면 잊지 못할 선수. 다게스탄 출신인데 레슬링이 아니라 킥 위주의 타격이 근본. 트로콜리가 인자강력으로 초반에 압박을 했으나 마고메도프의 카프킥 찜질과 체력에 잠식 당하며 3라에 KO패. 

 

켈빈 게스텔럼 vs 대니얼 로드리게스. 미들급. 

웰터에서 션 브레디에게 발리자마자 바로 다시 미들급으로 올라온 개스텔럼. 얘는 애초에 근본도 없고 맷집 원툴에 벨포트, 와이드먼, 비스핑 같은 은퇴 직전의 퇴물들 잡으면서 랭킹 올린 거품이었음.  

꾸역 판정으로 이겼지만 앞으로 경기가 전혀 기대가 안 됨. 

 

세르게이 파블로비치3 vs 알렉산더 볼코프5. 헤비급. 

오늘의 진짜 메인. 

같이 훈련도 꽤 한 러시안 탑 컨텐더. 경기 성사 과정에서 잡음이 좀 있었지만 결국 성사됨. 

루이스, 투이바사, 블레이즈를 초살내며 백가누라는 별명을 얻으며 탑컨텐더가 된 파블. 잠정 타이틀전에서 아스피날에게 어이 없게 실신하며 기세가 꺾임. 

루이스, 블레이즈, 간, 아스피날 등 굵직한 애들한테 중요한 순간에 패배하면서 문지기가 된 볼코프. 최근 로젠스트루잌, 로마노프,투이바사를 초살내며 다시 기세가 올라옴. 

 

볼코프가 중요한 순간마다 번번히 무기력하게 졌던 게 생각나서 파블로비치의 승리 쪽에 좀 더 무게가 실렸는데, 볼코프가 근본 있는 타격가의 모습을 보여주며 파블로비치를 참교육. 그래플링 옵션 없는 단조로운 타격가는 볼코프의 압도적인 거리를 뚫지 못한다. 미오치치랑 존스는 사실상 은퇴고, 이 경기로 볼코프가 타이틀 컨텐더가 된 듯. 아스피날vs블레이즈 2차전은 아스피날이 이길 거라고 보는데, 볼코프가 아스피날에게 워낙 무기력하게 져서 2차전을 바로 붙여줄지 아니면 한번 더 돌아나갈지. 

간은 이제 파블로비치나 알메이다 상대해야 함. 

 

 

로버트 휘태커3 vs 이크람 알리스케로프. 미들급. 

치마예프가 기어코 빤쓰런을 치면서 언랭 땜빵이 메인을 뛰게 됨. 이 새끼는 웰터 번즈전 이후로 제대로된 상대랑 붙어본 적이 없음. 

알리스케로프는 삼보 챔피언 출신의 근본 있는 MMA선수. 마이너 단체 시절 치마예프 TD 다 막았도르를 수상했지만 어퍼컷에 실신. UFC에서 상당히 기대 받는 유망주. 

휘태커가 클래스 차이를 보여주며 1라 KO승. 

휘태커는 딱히 이 승리로 얻은 것도 없어 보임. 지루한 선수가 몇 년 만에 얻은 피니쉬 승이라는 것 정도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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