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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영화

땡큐 포 유어 서비스│Thank You for Your Service , 2017

 

마일스 텔러 필모 보다가 발견. 

 

 

 

참전 군인들이 집으로 돌아온 후 제대로 대접도 못 받고, 끔찍한 경험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모습. 

 

워낙 뻔한 이야기라 딱히 와닿는 건 없음. 

 

지루하게 질질 끌다가 마지막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가 나옴. 

정찰 임무 중 불길한 느낌을 받고 경로를 바꾼 아담. 그 때문에 습격을 당하고 동료가 다침. 다음날 정찰 임무에 자기 대신 나간 동료는 사망. 

 

그 일을 마음에 묻고 살아가는 게 고통스러워서 결국 죽은 군인의 아내에게 찾아가 진실을 고백. 아내는 자기 남편이라면 아담이 잘 살길 바랬을 거라고 위로함. 이후 다시 집으로 돌아온 아담의 모습과 함께 작품 끝. 

 

다 실존 인물들이었다고 함. 나름 자살은 안 하고 잘 살고 있다고. 

 

 

 

조 콜. 피키 블라인더스의 존.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