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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영화

로드 하우스 Road House , 2024

 

UFC 실제 이벤트에서 이거 한 장면 찍은 기억이 남. 질렌할 몸이 약을 얼마나 했는지 엄청 크고 단단해서 놀랐음. 

 

맥그리거가 영화 나온다길래 B급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A급 배우인 질렌할이 나온 것도 의외여서 궁금해서 봄. 

 

 

전직 격투기 선수인 주인공. 무슨 이유로 MMA를 그만두고 술집을 전전하며 바운서로 일함. 

한 바 사장한테 스카웃 제의를 받고 거기서 일하게 됨. 온갖 쌍무꾼들이 맹리밤 난동을 피우는 술집. 주인공이 와서 정리하고 질서를 잡은 이후로 평화가 찾아왔지만, 그 술집의 철거를 노리는 지역 유지가 불량배들을 보내 계속 시비를 검. 

결국 주인공이 혼자 맨몸으로 다 정리. 남은 동네 사람들에게 악당들한테서 뺏은 돈 남겨주고 떠나며 끝. 최종보스는 맥그리거. 

 

대충 주인공이 격투기 그만 둔 이유는 경기 중 흥분해서 상대를 죽여버렸거나 심각한 뇌손상을 주고 트라우마가 생긴 듯. 

 

 

밑바닥부터 올라오는 롹키 같은 MMA선수의 성장형 이야기를 에상했는데, 그냥 멍청한 액션만 잔뜩. 

 

액션도 군데군데 어색함. CG도 마찬가지. 

 

질렌할이 이렇게 가끔 B급 영화에 꽂히나 봄. 

 

 

포스트 말론이 영화 주제곡도 부르고 작품 인트로에 싸움꾼 역 카미오로 나옴.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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