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ng 오리지날.
웹툰 원작.
웹툰을 실사화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아쉬운 점이 많음. 만화적 표현을 실사로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으니까. 몰입이나 캐릭터 발달도 기대하는 수준이 다르고.
끝까지 보진 않았지만 비슷한 컨셉이 신과함께 아닌가. 죽었는데 저승사자한테 기회 한 번 더 받고 현세에서 못한 뭔가를 속죄하고 깨닫는 구도.
한 남자가 자살. 죽음이라는 여자가 자기를 우습게 봤다고 형벌을 내림. 죽을 운명인 애들로 여러 번 살아나게 하는 계획. 거기서 주인공 이재는 살아남으려고 노력하지만 번번히 실패.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경험.
개연성 없고, 만화 같은 유치한 전개와 촌스러운 신파에 지루해져서 4화까지 보고 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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