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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거/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시즌5 Breaking Bad S5 , 2012~2013

세월이 흘러도 평가가 변하지 않는 명작의 조건. 다시 봐도 재밌음. 

박수칠 때 떠날 줄 알고 마무리까지 완벽에 가까움. 

 

거스 프링의 죽음 이후 DEA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사업을 시작. 감옥에 가있는 마이크의 부하들에게 돈을 꼬박꼬박 지급하지 않으면 누군가 불어버릴 수 있기 떄문.

마이크의 유통망을 활용해 월터와 제씨의 제조. 해충구제 사업으로 위장해서 집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에 거기서 제조. 그러면서 토드와 일당들을 만남.

메틸아민은 리디아에게서 구하려고 했으나 DEA의 감시 때문에 못하고 운행 중인 열차를 멈춰세우고 아무도 모르게 털어버리는 것까지 성공. 

하지만 그 현장을 목격한 꼬마애를 토드가 죽여버리면서 다시 모든 게 꼬이기 시작함. 

제씨는 다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마이크와 제씨는 그만두려고 함. 하지만 멈출 수 없던 월터는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하려고 함. 맟미 그때 마이크의 부하들 중 하나의 계좌가 FED에 의해 동결돼 불어버리려는 위기에 처하고 마이크는 자기 몫 챙겨서 빤쓰런 하려고 함. 그 와중에 돈 갖다주러 온 월터를 모욕하고 순간적으로 화가 난 월터는 마이크가 챙긴 권총으로 마이크를 죽임. 

그리고 토드의 삼촌들을 이용해 감옥에 있는 마이크의 부하들 10명을 같은 시간에 죽이는 데 성공. 

이후 월터는 토드를 조수로 쓰고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하고 시간이 흘러 큰 돈을 벌고 은퇴를 함. 

조용히 살던 제씨에게 찾아가 제씨 몫까지 두둑히 챙겨주고. 하지만 그 돈을 받은 제씨는 또 멘탈 나가서 돈을 동네방네 뿌리고 다니다가 경찰에 붙잡힘. 

 

월터의 은퇴 후 스카일러는 세차장에서 열심히 돈 세탁하고 남편이 나쁜 일을 그만 둔 걸 알고 둘은 표면적으로나마 재결합함. 그런데 월터네 집에서 행크와 마리를 불러 식사를 하다가 행크가 화장실에서 게일이 월터에게 선물한 책을 발견하게 됨. 그 이후 미친듯이 과거 자료들을 뒤지면서 월터가 하이젠버그라는 확신에 찬 행크. 

하지만 물증은 없음. 자기 가족이 하이젠버그였다는 게 밝혀지면 자기도 옷을 벗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동료들에게 알리기 전에 확실한 물증을 찾으려고 함. 

하지만 스카일러도 가족의 평화를 위해 행크에게 협조하길 거부. 

때마침 눈에 띈 게 멘탈 나가서 돈 뿌리다가 잡힌 제씨. 행크는 제씨를 설득해 월트를 같이 잡자고 설득하지만 실패. 

그 와중에 월터의 암은 재발. 

싸울과 월터는 세탁소를 이용해 제씨를 먼 곳으로 보내려고 함. 거기에 설득돼 떠나서 새 인생을 살려고 하는 제씨. 차를 기다리다가 자기 대마가 털린 걸 깨닫고 싸울 부하 휴엘이 털었다고 생각함. 그게 전 시즌의 블고과 라이신 생각으로까지 번져서 갑자기 급발진 시작한 제씨. 싸울에게 자백을 받아내고 월터 집에 기름을 붓고 불을 내려고 하다가 행크에게 걸려서 결국 월터를 잡아넣기 위해 행크에게 협조하기로 함. 

 

행크와 제씨는 머리를 써서 물증인 돈을 찾아내기 위해 월터가 돈을 묻은 장소를 아는 것처럼 하고 다 불 태울 것처럼 해서 월터의 차에 추적기를 달고 미행에 성공. 월터를 잡는 데 성공하지만, 월터가 그 전에 부른 토드의 삼촌갱들이 와서 행크, 스티브 고메즈는 사망. 월터는 제씨만 쫓아오는 줄 알고 그들을 불렀고, 행크가 오자 작전을 취소했지만 삼촌갱들은 그냥 와서 다 죽여버림. 

돈 대부분은 갱들에게 털리고 그래도 토드가 월터를 존경하는 걸 알고 토드 삼촌이 월터에게 한 통이나 남겨줌. 그걸로 가족들과 함께 도피하려고 했던 월터. 하지만 행크가 이미 월터를 잡았다고 마리에게 말했고, 마리는 스카일러에게 말함. 모든 걸 포기한 스카일러는 월터 주니어에게도 말함. 월터가 잡힌 줄 알았지만, 살아돌아오자 행크가 죽었다고 생각한 스카일러는 월터의 말을 듣지 않고 저항함. 칼부림 끝에 가족들에게 버림 받은 걸 안 월터는 혼자 세탁소 서비스를 이용해 도망감. 

 

한편 제씨는 갱들에게 잡혀서 그들을 위해 노예처럼 약을 제조함. 사실 이미 돈은 있을 만큼 있어서 약 제조 더 안 해도 되지만, 토드가 리디아에게 마음이 있어서 그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제씨를 이용해 제조하기로 함. 

 

시간이 흘러 외진 곳에 혼자서 살아가는 월터. 암은 점점 악화되고 자신에게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가족들에게 몇 푼이라도 쥐어주기 위해 혼자 길을 나섬. 

아들에게 전화해보지만 행크 삼촌을 죽인 아빠를 증오하는 아들. 

월터는 행크를 죽인 갱들에 대한 복수를 위한 계획을 세움. 그레이 매터스의 옛 친구들을 협박해 자기 가족에게 돈을 전달해주라고 함. 

월터는 갱들 본거지로 찾아가 조립해서 트렁크에 넣어뒀던 기관총으로 싹쓸이 복수에 성공. 노예처럼 잡혀있던 제씨도 토드를 RNC로 죽이고 탈출에 성공. 전에 탈출하려다가 걸려서 본보기로 제씨가 보살펴주던 안드레아를 제씨 눈 앞에서 토드가 죽임. 

그 와중에 자기도 총을 맞은 월터. 리디아에게 라이신으로 복수를 성공한 것까지 전화로 들음. 

제씨는 차를 타고 울타리를 부수고 탈출. 

혼자 남은 월터는 갱들 본거지에 있던 약 제조 장비들을 보다가 대자로 누워 사망. 그 위로 경찰들이 들이닥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작품 끝. 

 

 

마무리도 꺨끔. 굳이 아쉽다면 제씨의 이야기 마무리가 안 됐는데, 엘 카미노로 마무리. 브레이킹 배드의 명성에 비하면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심지어 싸울 굿맨 이야기까지 베콜싸로 마무리 꺨끔하게 지어버림. 

 

몇 가지 아쉬운 점을 찾자면, 제씨의 급발진. 마리화나 털린 거 하나 깨닫고 월터가 브록에게 독을 주입한 것까지 사고회로가 흘러간다는 게 억지스럽지 않았나. 

애초에 안드레아랑 브록에게 마음을 주는 것도 이해가 안 됨. 무슨 둘이 사귄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친구 죽인 애 가족일 뿐인데. 

그리고 갱 두목이 월터에게 돈을 한 통이나 넘겨준 것. DEA 요원도 죽여버릴 정도면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런데, 고작 자기 조카가 존경했던 인물이라고 살려준 것도 모자라서 돈까지 그렇게 두둑하게 챙겨준다? 

 

 

스키니 피트&배저나 휴엘&커비로 외전이나 세탁소 할배 이야기도 재밌을 것 같은데. 

 

앞으로 브레이킹 배드를 뛰어넘을 쇼가 과연 나올지도 의문. 

 

내 기준 미드 3대장. 브레이킹 배드, 밴드 오브 브라더스, 더 와이어. 

 

그 밑으로 베콜싸, 트루디텍티브 시즌1, 왕겜 망하기 전 시즌까지, 석세션, 매드맨, 기묘한 이야기, 유포리아, 더 듀스매어오브이스트타운, 더 나이트 오브, 오피스, 빅뱅이론 중간에 망한 시즌들 빼고, 마인드헌터, 블랙미러, 하오카 시즌3까지, 소프라노스 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