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V 이벤트 치고는 카드가 너무 부실하지 않나.
영국 이벤트면 패디 핌블렛이라도 나왔어야 했는데 저번 판정승 논란 이후로 소식이 없음.
마빈 베토리4 VS 로만 돌리체9. 미들급.
잭 허먼슨을 잡고 갑자기 탑10 랭커가 된 돌리체.
둘 다 레슬링 개비기 스타일의 선수들이라 기대는 안 함.
자다가 일어나서 틀어보니까 베토리가 타격으로 앞서서 판정승.
거너 넬슨 VS 브라이언 바버레나. 웰터급.
1라 막판 넬슨의 암바로 섭미션 승.
저스틴 게이치3 VS 라파엘 피지에프6. 라이트급.
포게챈이 라이트급 인기 독차지하는 덴 이유가 있다. 스타성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실력이 받쳐주기 때문.
1~2라는 피지에프가 가져갔다고도 볼 수 있어서 피지에프가 이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게이치가 만장일치로 판정승.
둘의 불꽃 튀는 타격전을 기대했는데, 의외로 깔끔하게 점수 위주로 경기가 진행됨.
리온 에드워즈C VS 카마루 우스만1. 웰터급.
저번 2차전에 카마루가 판정으로 다 잡은 경기를 5라 막판 방심해서 헤드샷 맞고 뻗어버려서, 이번엔 우스만이 철저하게 레슬링 위주의 개비기 운영으로 타이틀을 다시 뺏을 거라고 생각했음.
리온이 TD 방어 준비를 잘해옴. 타격으론 엄대엄. 유효타는 우스만이 앞서는데 큰 거는 리온이 더 많이 넣음.
결과는 판정으로 리온 승.
재미는 없었음. 샤브캇이나 치마예프한테 타이틀샷 주자.
코빙턴은 제발 유망한 컨텐더 한 명은 잡고 타이틀샷 노리자. 마스비달 같은 퇴물광대 잡고 타이틀샷 존버하지 말고.
'경쟁 > mma' 카테고리의 다른 글
UFC 287 PEREIRA VS. ADESANYA (0) | 2023.04.09 |
---|---|
UFC FIGHT NIGHT VERA VS. SANDHAGEN (0) | 2023.03.26 |
UFC Fight Night Yan vs Dvalishsvili (0) | 2023.03.12 |
UFC 285 GANE VS. JONES (0) | 2023.03.05 |
UFC 284 MAKHACHEV VS. VOLKANOVSKI (0) | 2023.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