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에 다 찍고 2년 묵혀놨다가 개봉한 작품.
코로나 시국을 감안하더라도 이렇게 묵힌 작품들인 묵힌 이유가 있음.
출연진은 무게는 묵직.
한재림 감독. 우아한 세계는 괜찮게 봄. 관상도 나쁘지 않았고. 송강호랑 작품 많이 하네.
한국에서 하와이행 비행기 안에서 벌어진 바이러스 테러.
코로나 시국에 묻어가려고 급조한 시나리오라는 게 느껴짐.
클리셰 범벅.
배우들 연기는 왜 이렇게 어설픈지. 송강호, 전도연도 한물갔네.
후반부 억지로 즙 쥐어짜내는 시퀀스, 조선 민도 요약한 시퀀스 다 극혐.
그놈의 마스크, 팻말 시위. 떼법이 헌법을 이기는 세상.
대충 과거 사고 때문에 비행에 트라우마를 갖고 있던 이병헌. 비행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무사히 승객들을 착률시키는 데 성공하고 해피엔딩.
송강호는 생체실험 자진해서 해서 항바이러스제의 효능 입증. 대신에 부작용으로 이후에도 휠체어 + 산소호흡기 신세.
전도연은 왜 나온 건지.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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