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가벼운 마블 작품은 여럿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가볍게 가는 작품.
제 4의 벽은 수시로 꺰. 마지막엔 아예 tv쇼라는 틀을 깨버림.
아예 대놓고 가볍게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최근 mcu 문제가 너무 무게감이 없다는 거. 정보자 캉인가 걔가 빨리 등판해야 함.
문어발처럼 확장한 세계관 정리 필요. 어벤저스 같은 단체작품. 그걸로 수습이 될 거 같진 않음.
헐크의 친척 젠. 같이 차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는데 그대 헐크의 피를 이식 받고 여자 헐크가 됨. 특이하게 처음부터 헐크 상태에서도 이성 유지.
주업이 변호산데 헐크로 유명해져서도 계속 경력을 이어나감.
쉬헐크 헤이터들의 모임인 인텔리젠시아 의해 섹스테잎이 공개되고 분노 폭발 후 변호사 경력을 잃음.
그들의 모임에 우연히 참석한 쉬헐크. 갑자기 헐크도 등판하고 난장판이 되다가 이 상황 자체가 말이 안 된다는 걸 깨달은 쉬헐크. mcu 작가들 회의 현장에 등판해서 각본 비판.
케빈을 직접 만나러 간 쉬헐크. 케빈 파이기가 아니라 ai였음.
케빈을 설득해서 쇼의 피날레를 직접 짜고 그 각본대로 해피엔딩으로 시즌이 끝남.
폭력이 아니라 변호사로서 법으로 악당들은 심판하는 엔딩.
노튼 헐크 시리즈의 악당인 어보미네이션 오랜만에 등장. 그 작품에서 굉장히 강력한 악당이었는데 지금은 감옥에 오래 갇혀서 교화됐는지 많이 순해짐.
웡, 메건 더 스텔리언, 데어데블 등 카미오급 많이 나옴.
데어데블은 쉬헐크랑 이어지는 거 보니 디즈니 버전 단독 시리즈 하나 나올 거 같음.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서도 나왔었고. 넷플 mcu 시리즈는 한 편도 안 봤지만 데어데블이랑 퍼니셔는 평이 좋아서 언제 한번 보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못 봄.
헐크의 아들 사카 떡밥. 갑자기 나타난 장성한 아들.
마지막 에피 쿠키 영상. 가석방이 취소돼 다시 감옥에 갇힌 어보미네이션을 웡이 데려감. 시즌 초반에 나온 것처럼 격투장인가 거기로 데려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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