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 거/드라마

수리남 Narco-Saints , 2022

넷플릭스. 

 

범죄와의 전쟁까진 충무로의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로 10년째 병살 치는 윤종빈. 

감독과 친분 있는 하정우, 황정민 외에도 인지도 높은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궁금해서 봄. 

 

조선판 나르코스를 꿈꿨지만 절반의 성공. 

극이라고 해도 너무 개연성이 떨어짐. 

 

수리남에서 안 먹는 홍어를 수입해서 팔려는 사업을 하려는 하정우. 

황정민은 현지 목사로 위장한 마약상. 

하정우는 황정민이랑 잘못 엮여서 마약 유통죄로 외국 감옥에서 갇혔다가 나옴. 

한국 정부는 황정민을 잡으려고 하정우와 작전을 짬. 마약을 미국에 유통시키게 만들어서 DEA를 개입하게 만드는 계획. 

 

애초에 계획 자체가 말도 안 되고, 대사도 너무 오그라듦. 

 

3화 중간까지 보다가 구려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