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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mma

UFC Fight Night Blaydes vs Daukaus

메인카드 경기는 카이 카라-프랑스 vs 아스카 아스카로프 경기부터 봄. 전 경기들은 판정 노잼이라 놓치길 잘함. 

나름 플라이급 탑 컨텐더들인데 둘 다 낯설음. 카이카라프랑스만 이름 특이해서 한 번 본 적 있는 것 같음. 

아스카포르프는 무려 커리어 무패의 랭킹 2위. 모레노랑 무승부. 

1라는 아스카로프가 매미권으로 굳히며 가져감. 

2라는 카라프랑스가 적극적으로 타격으로 몰아치며 가져감. 

3라. 둘 다 힘이 많이 빠졌지만 카라프랑스가 주도적으로 공세를 이어가며 가져가며 판정승. 

모레노 vs 피레게도 노잼이라 그만 좀 보고 싶으니까 제발 다른 애 좀 붙여줘라. 그것도 별로 보고 싶진 않지만. 

 

맷 브라운 vs 브라이언 바버리나. 웰터. 

오랜만에 콜럼버스 오하이오에서 열린 경기라 오하이오 출신의 맷 브라운이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지만, 판정패. 

경력 되게 오래된 선수인데 지금은 늙어서 거의 반 은퇴 상황. 그래도 현지에서 인기가 있어서 랭커도 아닌데 메인카드에 들어가고 관중들 반응은 좋았음. 

 

알렉사 그라소 vs 조앤 칼더우드. 플라이급. 

역시 둘 다 탑10 랭컨데 처음 봄. 그라소가 1라 rnc로 쉽게 이김. 뭐 이렇게 경기가 허접하냐. 타격도 그래플링도. 

발렌티나 셰브첸코랑 비빌 상대는 안 보임. 

 

 

메인 이벤트. 

블레이즈4 vs 다우카우스9. 헤비. 

다우카우스는 헤비급 신성이었는데 저번에 루이스한테 실신 당하고 거품이 다 빠져버림. 

일단 몸땡이만 봐도 헤비급이 아님. 뱃살이 있어도 좀 탄력 있는 루이스나 로젠 같은 돼지 느낌이 아니라 그냥 추하게 삐져나와서 흐물거리는 뱃살. 그렇다고 타이 투이바사처럼 펀치 스피드가 있는 것도 아님. 

1라는 어영부영 흘러가고 2라 초반에 적극적으로 해보겠다고 들어가다가 블레이즈한테 카운터 씨게 얻어맞고 TKO. 

허브딘 명심판병 걸려서 너무 빨리 끝냄. 

 

 

미오치치 직관 왔던데 빨리 복귀나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