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챔 레나타 글라스크. 이렇게 이름 긴 챔피언은 처음 아닌가.
성이랑 이름까지 따로 존재하다니.
얘가 아케인에 나온 세비카인 줄 알았는데 아님.
스킬셋 보니까 서폿으로 기획된 건가. 일단 W가 상당히 파괴적으로 보임. 예전 요릭 궁 생각나는데, 킬관여하면 부활까지. 아크샨처럼 밸런스 잡기가 쉽지 않아 보임.
대충 스킬셋 영상 좀 보니까 개사기 같음.
궁도 거의 크레센도, 세라핀 궁 상위호환으로 보임. 한타 미친 파괴력.
심지어 얘는 원거리 챔이라서 라인전도 강력함.
- 제리 하향.
얘도 Q 난사하는 매커니즘만 살짝 신선하지 근본은 그냥 빠르고 벽 넘어다니는 원거리 마스터이라서 밸런스 잡기가 쉽지 않을 듯.
- 문도 하향. 애쉬 상향.
요즘 롤을 잘 안 봐서 모르겠는데 탑에서 문도가 자주 나오나?
- 이 외에 아트록스, 아무무, 일라오이, 칼리스타, 루시안, 나미, 럼블, 세트, 자야 미미한 상향.
니코 상향은 좀 커서 의미 있어 보임.
- 블리츠크랭크, 누누, 키아나 하향.
- 베이가는 조정인데 사실상 하향. 초반에 케이지 쿨다운 늘어난 게 큼.
- 탑에서 잔나나 룰루 같은 서폿 챔 뽑고 라인 자체를 버리고 상대 정글 괴롭히고 바텀 다이브하는 괴상한 전략이 유행.
심지어 프로씬에서도 등장. LCK는 모르겠는데 LCS에선 나옴. LEC도 나왔는지는 모르겠음.
라인 하나를 아예 버린다는 게 말도 안 되는 전략 같지만 은근히 먹힌다고 함.
- 현상금도 적당히 주면 역전의 가능성이 생기지만 어느 선을 넘기 시작하면 오히려 이기는 팀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음. 딱 로아 예전 실마엘인가 길드vs길드 전장 처음 나왔을 때 느낌. 이기는 팀은 현상금 안 주려고 그냥 본진에 짱박히는 게 가장 안전한 전략이 돼버림.
이런 류의 게임은 스노우볼이 당연한 거임. 굳이 변수를 만들려면 변수를 창출하는 정글, 서폿이라는 역할의 경험치, 골드수급을 상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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