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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mma

UFC Fight Night Strickland vs Hermansson

 

 

줄리안 이로사 vs 스티븐 피터슨. 페더급. 

에로사는 저번에 최승우한테 KO 당한 선수로 기억. 

예상 외로 꽤나 피 튀기는 진흙탕 싸움. 피터슨이 잘 받아치긴 했지만 에로사가 전체적으로 앞서서 판정승. 

 

 

나머지 경기는 재미 없어 보여서 거름.

 

샤샤카트 라흐모노프. 카자흐 출신. 아시안이라 응원. 지금 무패로 계속 이기는 중. 이번에도 KO승. 

 

 

메인. 

스트릭랜드7 vs 허먼슨6. 미들. 

원래 오늘 안 보려고 하다가 봤는데, 본 게 후회될 정도의 졸전. 

둘 다 스파링 수준의 짤짤이만 5라운드 25분 내내. 

적극성은 허먼슨. 효율성은 스트릭랜드. 

허먼슨이 끌고 내려가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다 실패. 

 

스트릭랜드가 판정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