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감독 작품. 북미에서도 흥행했다는 말을 듣고 궁금해서 봄.
19세기 청나라 말기. 청명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 무협.
장쯔이가 정략 결혼 하기 싫어서 청명검 훔치고 트롤링.
그걸 수습하려는 주윤발과 양자경.
주윤발 사부의 원수가 장쯔이의 유모이자 스승인 푸른 여우.
주윤발은 복수에 성공하지만 독에 맞아서 도트뎀에 죽음.
장쯔이는 자기 연인 호랑 이어지지만 하룻밤을 보내고 갑자기 절벽에서 몸을 던지며 작품 끝. 자살한 건가? 아니면 어딘가로 떠난 건가? 날다람쥐처럼 바람 타던데.
와이어를 포함한 액션씬 자체는 굉장히 수준급. 와이어 어설프게 쓰면 우습게 보이는데 적절하게 적당히 씀.
음악도 적절히 써서 리듬감이 경극.
각본은 매우 지루함. 플래쉬백도 마찬가지.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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