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원이 예상 외로 단단해지면서 1위로 돌파.
뽀삐 정글 픽이나 유미, 트페 같은 픽들에 대한 우선권을 보면 lck팀들끼리 스크림을 많이 하는 게 느껴짐.
lpl은 많이 안 봤지만 edg가 강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음.
바이퍼도 너구리도 타잔도 새로운 환경, 문화 특히 언어에 그렇게 빨리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
롤은 결국 팀원 간의 합이 중요한 게임이라 도인비나 루키처럼 완전 현지인 수준으로 적응하는 게 아니면 결정적인 순간에 소통의 미숙함으로 인해 치명적임 실수가 나올 수 있음.
롤은 0.5초 찰나의 상황 판단이 승패를 가르고 스노우볼 굴러가는 게임이라.
백도둑은 딱 기대만큼 했음. edg한테 한 겜을 따온 게 의외이긴 했지만. fbi랑 후히는 유지하고 상체 특히 미드를 갈아야 하지 않을까. 아버다게 특색이 하나도 없음.
썸데이랑 클로저도 부진함. 썸데이는 이제 슬슬 늙고 북미 현지화 완료돼서 퇴물 다 된 듯. 몇 년짼데 아직도 소통이 안 되는 것 같음.
dfm은 예상대로 0-6. 북미 잡을 뻔했도르. 아리아 페이커 솔킬도르.
경쟁 수준이 월즈급으로 올라오지 못하는 와일드카드 지역의 한계. 초반에 정글이 우세를 점해도 레인에서 그냥 무난항 체급 차이로 우세가 간단히 좁혀지거나 중후반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빠르게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다가 무너짐.
아리아는 확실히 ljl 이상의 급을 보여줌. 당장 lck 와도 중위권은 비벼볼 수 있지 않을까.
에비도 기량이 떨어지는 게 보임. 챔프 폭도 엄청 좁고.
가장 문제는 바텀. 유타폰은 많이 성장했지만 여전히 약함. 갱과 같이 그냥 2v2가 무조건 지고 들어가니 상체에서 머리끄댕이 잡고 강제 캐리 해주는 거 아니면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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