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은 거

넉살 - 1Q87 , 2020

넉살 신보. 정규 2집인가. 

 

 

최근에 TV 여기저기 많이 나오더라. 언더그라운드 랩퍼가 공중파 예능에 나오는 게 이제 그렇게 이상한 시대도 아니지만 여전히 어색하고 신기함. 

제대로 각 잡고 본 적은 없어서 왜 쓰는지는 잘 모르겠음. 말재주나 예능감이 있는 건가. 라스 게스트로 나온 거 잠깐 봤을 땐 재미없고 어색하던데. 

 

 

1집 작은 것들의 신인가 그거 명반이라고 거품 씌워놔서 들어봤는데 별거 없었음. 

 

 

그냥 자기 곡도 아닌 작두 한곡갑. 얘가 쇼미 우승했었나? 

 

책 안 읽는 게 너무 티나는 수준의 가사. 그렇다고 랩으로 청각적인 쾌감을 주는 것도 아니고. 

 

 

2/10